과연 저 말머리,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심히 의문입니다만;
최근엔 상황적 여건이 괜찮은지라(피씨방 알바 아님) 일단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 오늘의 게임은 '루니아 전기'
총플레이 시간 : 2시간 가량
레벨 4
플레이 캐릭 : 에이르(치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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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올엠
서비스 : 넥슨
장르 : 아케이드 rpg
홈페이지 : http://lunia.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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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추정)
: 던파와 비슷한 연령대로 추정
: 오락실에서 콤보를 날려보던 연령대
: 협동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같이 할 온라인 게임이 필요한 연령대
: 온라인 게임에서 스토리가 보고 싶은 유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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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키보드 조작과 콤보 - 아케이드
롤플레잉
스토리 : 애니메틱 시네마
어딘지 '요구르팅'을 연상케 하는 메인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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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가야할 방향이 표시되는건 참 좋았다.(비바 방향치;)
난 콤보가 안된다. 액션게임치에겐 최악이다.
UI가 좀 엉망이고, 한 눈에 딱 들어오지 않는다.
사실 그래픽도 별로다. 가시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배경을 좀 더 죽이는게 나았을텐데.
세계관 자체는 잘 짜여진듯 하고, 좀 더 스테이지를 진행해보면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하다. 근데 그 스토리 보기전에 내가 gg칠 것 같다.
플레이하는 캐릭터에 이름이 이미 있다. npc를 플레이하는 느낌. 캐릭터와 내가 동화되지 않는다.
애니메틱 시네마를 보더라도 내가 그 스토리에 주체적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 1에서 지크가 나오지만, 나와 같이 하는 플레이어중에선 지크가 없다. 스테이지 1의 이야기에서 내 캐릭터인 티아가 나오진 않지만, 이야기는 봐야한다. 여기에서 오는 '불일치감'이 게임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상호작용(인터액션)을 방해한다.
패키지 SRPG에서 플레이어는 한번에 모든 캐릭터를 다루기때문에 이런 불일치감이 없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스토리를 넣으면서 이런 패키지 SRPG방식을 택한 것은 괜찮지 않아 보인다. 원래 루니아 전기의 발상 자체가 패키지를 기반으로 한듯 보인다.
최근엔 상황적 여건이 괜찮은지라(피씨방 알바 아님) 일단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 오늘의 게임은 '루니아 전기'
총플레이 시간 : 2시간 가량
레벨 4
플레이 캐릭 : 에이르(치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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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올엠
서비스 : 넥슨
장르 : 아케이드 rpg
홈페이지 : http://lunia.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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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추정)
: 던파와 비슷한 연령대로 추정
: 오락실에서 콤보를 날려보던 연령대
: 협동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같이 할 온라인 게임이 필요한 연령대
: 온라인 게임에서 스토리가 보고 싶은 유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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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키보드 조작과 콤보 - 아케이드
롤플레잉
스토리 : 애니메틱 시네마
어딘지 '요구르팅'을 연상케 하는 메인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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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가야할 방향이 표시되는건 참 좋았다.(비바 방향치;)
난 콤보가 안된다. 액션게임치에겐 최악이다.
UI가 좀 엉망이고, 한 눈에 딱 들어오지 않는다.
사실 그래픽도 별로다. 가시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배경을 좀 더 죽이는게 나았을텐데.
세계관 자체는 잘 짜여진듯 하고, 좀 더 스테이지를 진행해보면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하다. 근데 그 스토리 보기전에 내가 gg칠 것 같다.
플레이하는 캐릭터에 이름이 이미 있다. npc를 플레이하는 느낌. 캐릭터와 내가 동화되지 않는다.
애니메틱 시네마를 보더라도 내가 그 스토리에 주체적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 1에서 지크가 나오지만, 나와 같이 하는 플레이어중에선 지크가 없다. 스테이지 1의 이야기에서 내 캐릭터인 티아가 나오진 않지만, 이야기는 봐야한다. 여기에서 오는 '불일치감'이 게임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상호작용(인터액션)을 방해한다.
패키지 SRPG에서 플레이어는 한번에 모든 캐릭터를 다루기때문에 이런 불일치감이 없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스토리를 넣으면서 이런 패키지 SRPG방식을 택한 것은 괜찮지 않아 보인다. 원래 루니아 전기의 발상 자체가 패키지를 기반으로 한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