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에서 해주는 '명탐정 코난'을 시간이 나면 보고 있었다.
아마도 옛날에 방영했던 것을 재방송하는 것이었겠지.
그래서 故 장정진 성우님(유명한 탐정 역)의 목소리가 들렸던 거겠지.
하지만 화수가 많이 진행되어 이정구님으로 목소리가 바뀌었다.
이정구님 목소리가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실은 불만족스럽다. 마취약 맞기 전의 목소리도 중후함이 느껴진다) 유명한 탐정역으로 장정진님의 목소리는 완벽이었다. 그렇기에 벌써 6개월 (05년 10월 11일)이나 지난 일이건만, 새삼스레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한국 성우 한 분의 부재를 느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분이 아직까지 살아계신다고 말할 수 있겠지.
육체가 사라지더라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한 그 사람은 살아있는 것이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말이 새삼스레 다가온 하루였다.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있을' 수 있을까.
아마도 옛날에 방영했던 것을 재방송하는 것이었겠지.
그래서 故 장정진 성우님(유명한 탐정 역)의 목소리가 들렸던 거겠지.
하지만 화수가 많이 진행되어 이정구님으로 목소리가 바뀌었다.
이정구님 목소리가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실은 불만족스럽다. 마취약 맞기 전의 목소리도 중후함이 느껴진다) 유명한 탐정역으로 장정진님의 목소리는 완벽이었다. 그렇기에 벌써 6개월 (05년 10월 11일)이나 지난 일이건만, 새삼스레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한국 성우 한 분의 부재를 느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분이 아직까지 살아계신다고 말할 수 있겠지.
육체가 사라지더라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한 그 사람은 살아있는 것이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말이 새삼스레 다가온 하루였다.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있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