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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잡담(4/19)

by 리엘란 2006. 4. 19.
1일 1 포스팅 원칙은 지켜야겠는데, 쓸 내용이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쓸 내용은 많지만, 아직 머릿속에서 정리할 필요가 글로 올리기는 힘들다.

오늘 한 일중에 생각나는건..
최장집 교수님의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과 특성상 재미있는 읽기자료(아니, 해석할 수 있는 읽기자료;;)이 적은 편인데, 이글은 꽤 재밌었다. 현재 한국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찍을 x가 없어서 투표 안한다'는 현상에 대해 꽤나 설득력 있게 전개하고 계신다.

신간 만화가 쏟아지고 있다. 과연 월말.
다른건 그렇다 치고 더파이팅 75권에 실버다이아몬드 7권!
내일은 봄안 11권도 나온다!

비도 오고 해서 한창 벚꽃이 떨어지는 시기다.
벚꽃은 만개했을때까지 아니 떨어지는 순간까진 예쁘지만, 떨어져서 땅에 닿으면 그때부턴 최악이다. 당최 주체가 안된다.
그전에 한국에서 일제에 그렇게나 알레르기적 반응을 보이면서 그들의 꽃인 벚꽃은 괜찮은건가.

박지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졌다. 아쉬워라.. 이제 상대전적 3:6인가.
(이런걸 올리는 걸 보면 빠순이 생활 정말 착실히 하는 것일지도;)

블로그를 바꿀지도 모른다. '만든지 얼마나 됐다고?'라고 물으면 할말은 없지만-0-;

졸려서 오타가 천국이로구나~ 평소엔 안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