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는데 초등학교 앞에서 달걀을 나눠주는 사람을 보았다.
아 '부활절이구나'(근데 왜 부활절엔 달걀을 주는 거지?)라고 생각하니 이해 못할건 없지만서도.
달걀을 나눠주며 신상명세를 물어보고, 교회에 오라고 권유하면서 전화 번호를 물어보는 건 좀 심하지 않나;
더불어 이미 얼굴도 삭아버린 나에게는 달걀은 커녕 시선도 안주더라;
아 '부활절이구나'(근데 왜 부활절엔 달걀을 주는 거지?)라고 생각하니 이해 못할건 없지만서도.
달걀을 나눠주며 신상명세를 물어보고, 교회에 오라고 권유하면서 전화 번호를 물어보는 건 좀 심하지 않나;
더불어 이미 얼굴도 삭아버린 나에게는 달걀은 커녕 시선도 안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