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빈곤한 티타임

오설록 여러가지 (OSULLOC)

by 리엘란 2021. 5. 31.

사실 제 홍차 취향은 가향, 녹차 취향은 비가향으로 아주 정해진 편인데...

 

* 제주 순수 녹차 (녹차)

 

* 제주 삼다 영귤 티 (후발효차)

: 어디가 싫다고 꼭 찝어서 말하긴 어려운데 그냥 그랬음.

 

* 제주 유채&꽃 꿀 티 (녹차)

: 난꽃보다는 이게 좀 더 나았어요. 하지만 제 돈 주곤 안 먹어요.

 

* 제주 동백꽃 티 (후발효차)

: 여기 중에서 예상을 깨고 맛있었던 것.

 

* 제주 난꽃향 티 (녹차)

: 미묘한 맛.... 가향이 녹차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 삼다 꿀배 티 (후발효차)

: 단맛 있는 차라서 괜찮았던듯.

 

* 제주 한라 발효차 (반발효차)

 

* 트로피컬 블랙 티 (녹차)

: 열대과일은 언제나 옳습니다. 아마...?

 

꽃가향차에는 정말 큰 기대가 없지만 정말기대를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죄다 핫티로 마셨는데, 사실 대부분 냉침으로 먹었어야 맛있지 않았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