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에린에서 배운 것. 세상에 확률은 두 가지 뿐이다. 100퍼센트와 100퍼센트가 아닌 것. 현재 이 교훈은 아제로스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주둔지 말이에요.
-화심 다녀왔습니다. 탱님이 매우 프로페셔널한 분이셨습니다. 펫과 마부는 존재하지 않는 물품이라 못 먹었습니다. 탈것만으로 만족하겠습니다.
-피씨방에서 공장? 부공장 잡는 와우저 옆에 앉아서 와우를 했다. 근데 얼라였다.
-사울팽님이 주신 담쟁이 포자 잡기를 하러 공찾을 나섰는데, 전투가 너무 빨리 시작해버리는 바람에 벽에 가로막혀 전투 참여를 못했다. 졸지에 같이 /춤이나 추게된 나와 법사와 흑마는 내 물딩/지옥수호병은 들어가는데! 왜 우리는! 하고 한탄을 했다. 그리고 퀘는 완료하지 못했다.... 눈물.
-판다리아 퀘는 안하는게 좋은것 같다. 위상변화가 안 일어나서 옥룡 조각상이 멀쩡하게 완성되가는 공사현장을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흑 우리가 문제야ㅜㅜ 그치만 어떻게 해도 영원꽃 골짜기는 답이 없죠. 가로쉬!!!!
-와우가 앞으로 10년은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보고 10년 후에도 레이드 뛸 정도의 반응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젊은 애들한테 왜 이렇게 반응이 거지같냐고 구박 받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해버렸다. 그만 둔다는 생각은 못하지 이것아....
-얼라와 호드의 관계를 국제정치학적으로 해석하는 글을 써보고 싶다. 시점은 얼호 대립이 가장 극심했던 판다리아의 안개쯤으로 하고
자유주의적 관점과 현실주의 관점을 양대축으로 해서 미소 양극체계와 비교하는... 근데 이거 쓰러면 공부 다시 해야해....
마르크스주의나 세계 체제론은 안해도 되겠지만 구성주의는 해야하는군.....
근데 얼라와 호드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미소 양극관계와 등치될 수 없는게 지구엔 외계인이 없지만 아제로스엔 제덕이와 부자왕과 죽날이가 있다는거지ㅋㅋㅋㅋ
2013년에 나온 얼티밋 비주얼에서 나온 타임 라인에 따르면 25년에 바리안이 납치됐다 오닉시아의 정체가 드러났으며 판다리아의 안개가 30년이라고 합니다. 현실에서는 2004년 11월에 런칭해서 2012년 3월이 판다리아라고! 아제로스가 현실보다 빡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