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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4

어쩌다 신세계 회장님 사진을 봤는데 즉, 삼성 회장님의 아내이자, 고현정 언니의 전 시어머니. 뭔가요, 이 사진 한장으로 쩌는 압박감은. 거기에 공감 리플 하나 : 고현정이 미실 연기할때 참고한건 (전) 시어머니 아닐까? 2010. 2. 5.
박진영 박진영에 대한 잡상을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아주 때마침..;; 1. 이번 신곡(..나온지 두달은 됬을텐데) 'no love, no more' 가사를 들었을 때 감상이 '이 오빠, 이혼하더니 심성이 피폐해졌...' 정치적으로 올바른 발언이 아닌 것 같긴 하지만, 그 가사를 들었을땐 정말 그 생각밖에 안들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가사는 좀 과하다. 2. 무릎팍 도사 원더걸스편에서 원더걸스편인데 결국 박진영이 나와서 '자신이 어떻게 원더걸스를 미국에서 성공시켰나' 이야기를 하는데 기가 막히더라. 명색이 '원더걸스'편인데. 그리고 그걸 보면서 '과연 이 사람이 원더걸스에게 제대로 동의를 받고 미국 진출을 시킨건가?' 싶더라. '미국 진출'이라는 자신의 욕심을 자신이 실현하는게 아니라 원더걸스에게 떠맡긴 기분... 2010. 1. 24.
TV 연말 가요 대제전 감상 후 1. 소녀시대 정확히는 연말 이후가 아니라 2009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물량 공세를 펼친 결과 저희 모녀는 '소녀시대 얘들이 얼굴이 좀 다르긴 하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솔직히 전 처음 사진을 보고 '안돼!! 얘들이 다 똑같이 생겼어!! 이건 포샵질때 컨트롤 브이 컨트롤 씨?!! 아니면 놀라운 한국 성형 과학 기술의 힘?!!'라고 외쳤으며.. 그건 2008년 말까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2009년 들어 gee와 소원을 말해봐 연타를 때리면서 끊임없이 tv에 그녀들이 등장한 결과 얘들 얼굴이 각각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얼굴과 이름이 매치가 되진 않습니다만..; 얼굴 구분이 되니까 이제 인상 깊은 건 다리. gee때 스키니진에서 느꼈지만, 소말에서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입고 나오니,.. 2010. 1. 6.
그냥 후보들을 보면서 생각나는데로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이런글을 많이 쓰게 되는군요. 12명이라는 세일x문 급의 숫자가 대선 후보로 출마하긴 했지만, 살짝 맛이 간듯한 분들은 생략합니다. 5억이란 돈은 의외로 모으기 쉬운건가, 아니면 역시 어려운건가 하는 의문이 새삼 머리에서 춤추는군요. *일단 1번 후보 정동영씨. 이전글에서 이야기한바 있지만 이분의 얼굴 변화는 가히 쇼크입니다. 저 갭이 너무 무시무시한 나머지 절대 못찍습니다. 새삼스레 자기 정체성 부정해봤자 뭐가 남냐는 말을 던져드리고 싶군요. 변화가, 그것도 자기의 유일한 장점을 포기하는 방향으로의 변화가 나타났을때 열린우리당과 정동영씨는 이미 끝난겁니다. *2번 후보 운하왕자. 이사람의 정체성은 줄줄이 사탕인지 비엔나 소시지인지, 혹은 고구마 줄기, 그것도 아니라면 양파. 뭐가 .. 200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