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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냥코 대전쟁 플레이 일지

by 리엘란 2014. 10. 15.
이것은... 고양이와 함께 세계를 정복하는 그런 게임...

다운은 7월 20일즈음에 받은 것 같습니다. 그 후에 헤어진 갤2에서도 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런 류의 게임은 처음이라 초반에는 1장 일본에서 패배하는 등 안습한 에피소드가 넘쳐났지만 익숙해진 이후에는 냥코대전쟁 첫번째 고비, 3장 달 전까지는 무사히 전진했습니다. 네 그렇죠. 달이 문제죠.
모든 기본 냥코를 20렙까지 찍고! 피버 냥코도 질러서 찍고! 모든 보물을 금색으로 모았는데도!!
넵.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 시점에서 처음으로 시리얼 코드의 존재를 알아서;; 입력. 그리고 이벤트로 준 레어 티켓을 포함해 총 3장 긁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나 세상에, 에스테랑 슈발리에가 나왔어! +쥬라싯타. 참고로 이때까지 제가 얼마나 좋은걸 뽑았는지 저는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이것은 물욕센서.

하지만 에스테를 들고도 3장 달에서 또 패배. 결국 저는 신의 힘을 빌리고 말았습니다. 가라! 신의 노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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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이후 드로이드를 얻는다든가 (드로이드 너무 귀여워요ㅜㅜ)
운동회를 깬다든가 오컬트 스테이지 클리어(10월 2일)를 한다든가 하면서 열심히 새 냥코를 모으는데 주력했습니다.
이후에도 뽑기를 하긴 했는데 역시 첫번째 3장 긁기처럼은 안되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그리핀이랑 죠타로와 스위머를 얻었으니 만족. 이제 오덕을 모아보고싶은데.

최근에는 10월 3일 국사무쌍 클리어
10월 8일 다크니스 헤븐 클리어
10월 10일 국사무쌍을 4번 깼는데 유닛이 안나와서 결국 트레저 레이더 사용해서 냥코 겟!
10월 13일. 검은거랑 흰거를 때려잡았는데 왜 빨간거를 못잡는거야? 하다가 유닛 구성(발키리를 빼고 마녀, 승려, 죠타로가 아니라 일진)을 바꿔서 클리어. 한방에 냥코 획득!!

그리고 레전드 스테이지도 깨고 있습니다
힘들었던거라면 역시
해체쇼 동굴(8월 26일 클리어)
화구를 지키는 자 - 지갑, 효율, 회계력을 업그레이드 했더니 클리어가 됐습니다? 사실 두번 하라고 해도 못할듯 ㅋㅋㅋ
뚱보 성선설-전 진짜 간판녀를 보게될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개다래나무의 꿈 (9월 16일 클리어)
등등. 남들이랑 비슷하게 힘들어 하..나? 근데 힘들어 하는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아요.

현재는 갉작갉작 기둥에서 거의 한달째 정지입니다. 엉엉 답이 엄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