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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와우-어린이 주간

by 리엘란 2014. 5. 2.
저도 길고도 낯선 길 한번쯤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펫도 먹을겸 어린이 주간에 조금 힘을 써보았습니다.
여러 희안한 대화들이 오고가지만 인상깊었던 것만

이런 꼬맹이도 알고 있는 가로쉬 vs.실바나스. 감시자 있다고 대놓고 말해주는 여왕님이 무서워요.

블엘 꼬마가 참 귀여웠죠. 역시 예쁜건 블엘이에요.

점쟁이 조합 꼬마. 말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못견디겠어요 ㅠㅠ

반면에 좀 그랬던(...) 울바르 꼬마

달라란 꼬마들을 데리고 청동용제단에서 미래의 자신과 만나게 하는 퀘스트들이 있는데, 개중에 울바르 꼬마를 데려갔더니 '날름이 없다'를 날름이 없앤다로 봐서.... 
아무래도 반항적인 울바르 꼬맹이 케켁이보다는 말도 잘 듣고 어투도 어린 점쟁이 조합 꼬맹이 루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ㅠㅠ 게다가 울바르 꼬맹이가 데려가 달라는 곳 중에 몹들이 우글우글한데가 있어서 힘들었어요ㅠㅠ갓 70렙짜리로 하다가 수리비때문에 결국 누드 소가 되어 퀘를 깼.....

그리고 왕께 인사드리러 가지 않으련? 업적하다가....
푸른색 원시 비룡을 먹었습니다.
앞으로 어린이 주간에는 고아들에게 정말 잘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신비술사셋+강제 토끼귀!

고블린으로 자캐 덕질은 안 하는 주의였는데 토끼 귀가 너무 귀여워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