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성전이고 뭐고 x밟아서 열받음. 게임 접을지도.
본캐 기사단 500위대. 기사단에선 3위. 개인은 4천위대
부캐........... 둘다 2만위대.
둘째날까지는 본캐 기사단에서 매우 열심히 딜을 했습니다만, 3일째부턴 영 시들하셨던지라. 마지막날엔 3회전 전부 뎀딜 1위라는 슬픈 결과를 얻었습니다.
한번 '연계가 끊기지 않게 꾸준하게 딜을 넣으면 얼마만큼 나올까?' 시험해보려 했으나.... 시간 계산 실수로 연계가 끊겼습니다ㅠㅠ
전략의 일환인건 알지만 단장/공대 등이 2카드나 3카드일때는 짜증나더군요.
은화팩은 뭐.... 스킬밥이 많이 나온건 좋은데 30장 가까이 까서 하레는 커녕 레어도 안나오는 제 운에 좌절했습니다. 하다못해 쿠시랑 카멜롯 기사 4이볼도 못 만들어요ㅠㅠㅠㅠ 얼마전에 우정팩 100장까도 레어 하나 안나오는걸 보면 크게 다른 이야기 같진 않지만서도.
그래도 내가 동렙대에서 그렇게 허약하진 않구나!를 알게된 성전이었습니다. 그동안 쌓여가는 패전 기록때문에 난 너무 약한 것 같아ㅠㅠㅠ라고 생각했으나, 다시 생각해보면 애초에 배틀을 걸 정도면 공덱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겠지요. 약간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이 꼴을 당하고 나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 단장이 심했네..가 많더군요. 아직 제 감각이 정상적인 쪽은 맞나봅니다.
가뜩이나 도시락 장사는 막혔고, 맥강 장사는 안팔리고, 운수가 없어서 카드는 잘 안나오니 현질밖에 답이 없는지라 요즘 고민하던 차에 아주 등을 떠밀어 주더군요. 의욕은 확 죽고 게임 아이콘만 봐도 짜증나는지라 그냥 접을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