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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이팜-요즘은 뭐하고 지내나

by 리엘란 2011. 7. 13.
요즘은 열심히 하지 않는 마이팜 플레이로그
맵이 커져서 관리하기 힘들고, 렙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늘어나서 귀찮아서 잘 안하고 있습니다. 


31렙을 찍고 35*35맵을 샀으며(중복구매로 10 코인이 날아갔습니다. 젠장할)
아주 최근에 36렙을 찍고 향수 기계를 질렀습니다.
산업 단지에서는 (선물받은) 나무들이 자라고, 소 14마리들은 여전히 우유를 뽑히느라 고생 중입니다. 소의 마릿수에 맞춰 클로버도 14줄.
언제나 자라는 클로버와 달리 나머지 21줄에서는 밀, 옥수수, 토마토, 포도, 파인애플, 홉, 양배추, 당근, 청포도 등 다양한 작물들을 윤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라마를 키워볼까 생각 중.. 이었는데 의욕이 없군요.

오랜만에 들어오니 신규 업데이트가 많이 있었는데
왜 전부 캐쉬가 필요한 걸까요. 집이랑 온실은 원래 그렇다 쳐도, 캐쉬 물품이 들어가는 생산 시설과 동물 우리가 등장했다는게 싫네요. 선물함 자재 목록도 늘었지만 결과적으로 돈이 더 나간다는 사실이 변함이 없어요! 거기다 각종 이국 패키지는 뭔가요.
반면 작물과 꽃과 나무의 종류는 크게 변함이 없네요. 늘어나질 않았어
뱃지 기능이 생긴게 좀 특이하긴 한데, 뱃지 안에 (캐쉬가 들어가는) 이국 패키지 모으기, (캐쉬가 들어가는) 동물 우리 모으기, (캐쉬를 소모하는) 자동화 사용 등이 들어가 '이것은 캐쉬를 쓰게 하기 위한 제작사의 음모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강건너 맵. 50캐쉬라니! 심하다! 심하다! 심하다!
그래도 생각나면 할듯....

덧/풀샷 기능 좀. 그림판 합성이라니 이런 저렴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