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감상 : 꿈꾸던게 다 나왔으니 성불을 해야하는데 성불할 수 없어!!ㅠㅠㅠㅠㅠㅠ
*4가지 없는 성격에서 출발하여 결국 히어로(..)가 되어버린 혜미는 결국 성악을 하는거야 대중 가수를 하는건가?;; 그래도 8년동안 100회 콘서트라고 했으니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공연. 성실하다. 4가지 없음에서 일관적이지만, 그래도 주변인물을 살필 수 있는 아이가 되어서 기쁩니다..
*촌스러운 삼동이-순수한 삼동이-방황하는 삼동이-샤프한 삼동이..로 열심히 바뀌어가던 삼동이가 결국 그래미상의 K. 개인적으론 순수한(?) 삼동이가 좋았습니다. 흑화 이후엔 얘가 너무 검은색 일색이라ㅠㅠ 흑화가 빨리 풀려서 기뻤어요. 삼토벤 삼동이가 K일것 같다는 예상이 맞았군요. 삼토벤은 어떻게 잘 무마하는 모양이지만.
*진국이는 혜미에게 차였지만 16세 고혜성을 get했으니 인생의 승리자. 모처에서 이야기나오던 16세혜성x성인진국이 나오는 순간 대차게 뿜었습니다. 왠지 마사장님이 건진건 얘 하나뿐....은 아니겠지 설마.
*백희는.. 개인적으로 백희의 캐릭터가 좀 널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그때 잘 나가던 백희가 인생 최악의 상황이던 혜미에게 질투해서 화분을 던진 것도, 살인 미수의 급의 사건을 일으켰으면서도 혜미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도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죄책감때문이라도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삼토벤의 원인이 화분이 아니었다는건 아무래도 백희를 위한 실드 같습니다. 그래도 혜미와 백희가 다시 친구가 되는 건 좋았어요. 훈훈하다.
*필숙&제이슨은 귀여우니까 어쨌든 용서... 필숙이는 다시 쪄버렸고 제이슨은 유학파 쿨계에서 필숙이 바보로 변해버렸지만 이 둘은 행복해보입니다. 니들이 제일 다행이야ㅜㅜㅜ
*강쌤-시쌤, 강쌤 누님-마사장님도 경사스럽게 커플 성립. 강쌤과 시쌤의 큐피트가 되어버린 교장선생님이 웃겼습니다. 근데 양쌤 혼자 남았다.
*욘사마께서 한번 더 나오실꺼라고 예상했습니다만 틀렸습니다. 그 덕에 이사장님 떡밥도 회수가 안된 것 같습니다. 제작진도 욘사마가 한번 더 나와주실꺼라고 기대한게 아닐까요.
*드림 하이라는 그룹은 왠지 저 드림 하이가 들어간 앨범 하나만 내고 해체했을 것 같습니다. 필숙이 모음집에 드림하이 앨범은 저것 하나 뿐이었고, 그 이후에 삼동이는 미국으로 가버렸으니까요. 그래서 필숙이, 제이슨, 시혁이, 혜미 각각 솔로 데뷔... 백희는 잘 모르겠네요. 참 보람없는 그룹이다.
드림 하이 앨범 표지는 분명히 캐주얼룩이었는데, 정작 무대에 올라갔을땐 완전 스팽글 무대의상.무슨 센스인가!!
그런데 그래미상 삼동이 무대 패션 센스는 더 이해할 수 없어!! 레이디 가가 2세대냐?!!
*마지막화는 유독 급전개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한화분량정도가 더 있어야 정상같아요. 떡밥회수는 덜 되고, 완급 조절도 좀 그렇고. 그동안 전개에 설명이 되서 넘어가던 부분이 이유 없이 넘어가기도 하고(진국이랑 백희 출연 금지는 유효할텐데..) 대본이 늦게 나와서 그런가? 그래도 연출은 건질게 많았습니다. 마지막에 눈맞는 삼동이-노래하는 혜미 교차 편집이라던가.
*꿈꾸던 삼동-혜미도 이루어졌고 키스씬도 나왔는데 이렇게 마음이 허한 이유는...
1. 최고의 자리는 고독한 것이라는 삼동이의 말,
2. 왠지 이 커플은 원거리 연애하면서 연락도 제대로 안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
이 두 가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왠지 저 키스만 해놓고 둘 다 다른 사람도 안 사귀면서 제대로 연애도 안했을 것 같아!!!! 특히 삼동이는 미국에서 고독을 씹으며 지냈을 것 같아! 무언가 '행복해질 것 같다'라는 느낌을 주는 오픈 엔딩이 아니라 사람을 허하게 만드는 엔딩이라고요. 키스씬이 빠지고 둘이 다시 만나기만 했어도 이런 기분이 아닐텐데. 제작진은 대오각성하여 2018년 ver. 삼동-혜미 만남을 주선하라!!ㅠㅠㅠㅠㅠ
*농약같은 드라마 드림하이 안녕. 농약같은 머스마 삼동이도 안녕.
*4가지 없는 성격에서 출발하여 결국 히어로(..)가 되어버린 혜미는 결국 성악을 하는거야 대중 가수를 하는건가?;; 그래도 8년동안 100회 콘서트라고 했으니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공연. 성실하다. 4가지 없음에서 일관적이지만, 그래도 주변인물을 살필 수 있는 아이가 되어서 기쁩니다..
*촌스러운 삼동이-순수한 삼동이-방황하는 삼동이-샤프한 삼동이..로 열심히 바뀌어가던 삼동이가 결국 그래미상의 K. 개인적으론 순수한(?) 삼동이가 좋았습니다. 흑화 이후엔 얘가 너무 검은색 일색이라ㅠㅠ 흑화가 빨리 풀려서 기뻤어요. 삼토벤 삼동이가 K일것 같다는 예상이 맞았군요. 삼토벤은 어떻게 잘 무마하는 모양이지만.
*진국이는 혜미에게 차였지만 16세 고혜성을 get했으니 인생의 승리자. 모처에서 이야기나오던 16세혜성x성인진국이 나오는 순간 대차게 뿜었습니다. 왠지 마사장님이 건진건 얘 하나뿐....은 아니겠지 설마.
*백희는.. 개인적으로 백희의 캐릭터가 좀 널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사실 그때 잘 나가던 백희가 인생 최악의 상황이던 혜미에게 질투해서 화분을 던진 것도, 살인 미수의 급의 사건을 일으켰으면서도 혜미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도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죄책감때문이라도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삼토벤의 원인이 화분이 아니었다는건 아무래도 백희를 위한 실드 같습니다. 그래도 혜미와 백희가 다시 친구가 되는 건 좋았어요. 훈훈하다.
*필숙&제이슨은 귀여우니까 어쨌든 용서... 필숙이는 다시 쪄버렸고 제이슨은 유학파 쿨계에서 필숙이 바보로 변해버렸지만 이 둘은 행복해보입니다. 니들이 제일 다행이야ㅜㅜㅜ
*강쌤-시쌤, 강쌤 누님-마사장님도 경사스럽게 커플 성립. 강쌤과 시쌤의 큐피트가 되어버린 교장선생님이 웃겼습니다. 근데 양쌤 혼자 남았다.
*욘사마께서 한번 더 나오실꺼라고 예상했습니다만 틀렸습니다. 그 덕에 이사장님 떡밥도 회수가 안된 것 같습니다. 제작진도 욘사마가 한번 더 나와주실꺼라고 기대한게 아닐까요.
*드림 하이라는 그룹은 왠지 저 드림 하이가 들어간 앨범 하나만 내고 해체했을 것 같습니다. 필숙이 모음집에 드림하이 앨범은 저것 하나 뿐이었고, 그 이후에 삼동이는 미국으로 가버렸으니까요. 그래서 필숙이, 제이슨, 시혁이, 혜미 각각 솔로 데뷔... 백희는 잘 모르겠네요. 참 보람없는 그룹이다.
드림 하이 앨범 표지는 분명히 캐주얼룩이었는데, 정작 무대에 올라갔을땐 완전 스팽글 무대의상.무슨 센스인가!!
그런데 그래미상 삼동이 무대 패션 센스는 더 이해할 수 없어!! 레이디 가가 2세대냐?!!
*마지막화는 유독 급전개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한화분량정도가 더 있어야 정상같아요. 떡밥회수는 덜 되고, 완급 조절도 좀 그렇고. 그동안 전개에 설명이 되서 넘어가던 부분이 이유 없이 넘어가기도 하고(진국이랑 백희 출연 금지는 유효할텐데..) 대본이 늦게 나와서 그런가? 그래도 연출은 건질게 많았습니다. 마지막에 눈맞는 삼동이-노래하는 혜미 교차 편집이라던가.
*꿈꾸던 삼동-혜미도 이루어졌고 키스씬도 나왔는데 이렇게 마음이 허한 이유는...
1. 최고의 자리는 고독한 것이라는 삼동이의 말,
2. 왠지 이 커플은 원거리 연애하면서 연락도 제대로 안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
이 두 가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왠지 저 키스만 해놓고 둘 다 다른 사람도 안 사귀면서 제대로 연애도 안했을 것 같아!!!! 특히 삼동이는 미국에서 고독을 씹으며 지냈을 것 같아! 무언가 '행복해질 것 같다'라는 느낌을 주는 오픈 엔딩이 아니라 사람을 허하게 만드는 엔딩이라고요. 키스씬이 빠지고 둘이 다시 만나기만 했어도 이런 기분이 아닐텐데. 제작진은 대오각성하여 2018년 ver. 삼동-혜미 만남을 주선하라!!ㅠㅠㅠㅠㅠ
*농약같은 드라마 드림하이 안녕. 농약같은 머스마 삼동이도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