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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고 불러'라는 칼럼을 읽고 생각난 것

by 리엘란 2011. 1. 15.
[한국 남자 바라보기-2] '오빠'라고 불러

그럼 나는 성권력 불평등에 저항하던 8~90년대 여성주의자 언니들의 얼을 이어받아
주변 연상 남자들을 '형!!'이라고 부르는건가!!!

는 개소리고
그냥 안 익숙해서 그럼.

근데 '형'이라는 부르는게 '오빠'라고 부르는 것보다 쉽고 편함.
내가 '나 자신이 여성이라는 것'에 대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탓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