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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이 팜 in 네이버 앱스토어,

by 리엘란 2010. 12. 17.
네이버 블로그에 설치해놓고 소소하게 가끔 생각날때 한번쯤 클릭해주고 있습니다.

한때는 가지도 키워보고 사탕무도 키워보고 튤립도 키워보고 뭐 여러가지 키워봤지만
역시 진리는 클로버라는걸 깨달았습니다.

현재는 땅을 왕창 파놓은 다음
클로버를 왕창 키워서
처음 주는 소 한마리를 쪽쪽 빨아 열심히 우유를 생산해서 팔아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00 모아서 벌통 샀습니다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사과나무 같은.. 그다지 쓸데 없는 아이템까지 사버려서 리셋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메일까지 보내서 리셋하자니 그것도 귀찮고... 그냥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지워놓고 있으면 리셋 된다며 이것드라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한마리뿐인 소에게 클로버를 먹여 우유를 짜내는 저의 모습이
가히 프롤레타리아를 착취하는 악덕 부르주아 같달까.... 소에게 미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