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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티타임

브리즈, 마론 그라쎄(brise, marron glaces) 로얄 밀크티

by 리엘란 2010. 12. 3.

카페쇼에서 사온 마론 그라쎄
왜 샀는가 하면........ "끼야~ 차에서 술냄새 나//ㅅ//"
..... 저 술 안 좋아해요. 진짜라니까.

차 끓이는 도구탓인지(스텐 주전자), 아니면 설탕탓인지(노란 설탕), 우유탓인지 잘 모르겠는데,
향이 약해져서 슬펐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술냄새와 약간의 밤냄새가 나요. //ㅅ//
밀크티로 맛있는 차 입니다.

근데 분명히 술이 안들어갔는데(그냥 착향임)
왜 마시니까 살짝 취하는 느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