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검사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본인이 자멸하려고 삽질했다는 이미지가 강하긴 합니다;
나루호도에게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다'고 책망하는건, 사실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고 생각되지만
키미코씨 편지를 숨기지 않은 이유는 뭔가요. 그 편지만 숨겼으면 하루미가 마음에 상처를 받을 일도 아야메씨가 시체 찌를 일도 없었잖아요. 역시 치나미를 다시 만나 복수하고 싶어서 그랬던건가요?
뭐, 하여간 그래도 역시 애틋하죠.
풋풋한 치히로 언니 옆에서 도와주는 건지 괴롭히는 건지 모를 때의 그 모습은 마치 흑심품고 어린애를 꼬시는 나쁜 오빠같달.... 응?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에피소드는 나루호도가 악역같았음.
이 무서운 진실 추구형 인간......
그리고 문제의 '그'그림
밤에 잠자리에 누워 하다가 공포에 질렸음....; 정말 무섭더군요.
미츠루기 오빠를 조작해볼 수 있다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메이... 나루호도는 그렇게 패놓고 미츠루기는 안 때려....
뭐 미츠루기 오빠는 뭘 해도 잘 생겼으니까요. 이해는 해요.
개인적으로 양손을 올리며 어깨 으쓱델때가 가장 미츠루기 오빠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니까 역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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