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ee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중간 정산

by 리엘란 2010. 2. 25.

딴 포스팅 꺼리가 있었던 것 같지만 상관 없어!!가 아니고.....

하여간 백수생활을 만끽하며 즐기는 벤쿠버 동계 올림픽 중간 감상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은메달 딸때, 모태범 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

저도 규혁이 형!!!하고 울었습니다. 아무런 상관 없는 저도 이분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하프파이프

사람은 아무래도 날 수 있는 것 같다.

남자부 금메달이자 랭킹 1위인 숀 화이트 선수는 정말 넘사벽.

 

-스노보드 크로스

속도감이 느껴지는 겨울 스포츠. 보고 있으면 긴장과 스릴이 넘쳐요. 속도가 그렇게 빠른데 왜 또 코스는 그리 긴지...

 

-루지, 스켈레톤

뭐랄까... 안전장치 없는 롤러코스터 타는 사람들을 보는 기분. 무서워.....

 

-피겨 여자 싱글 쇼트

조애니 선수가 연기 끝나고 우는데 저도 찡해졌습니다. 엄마!!!ㅜㅜㅜㅜ(울 엄마 아직 건강하신데;)

 

 

겨울 스포츠들은 전반적으로 속도감이 넘쳐서, 스파의 워터 슬라이드도 못타는 저로서는 볼때마다 참 무섭습니다. 스릴이 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