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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괭이를 죽인다

프린세스 메이커 2 플레이

by 리엘란 2010. 1. 11.
잠수타던 사이에 이것도 좀 했습니다.
엔딩 조건이랑, 플레이 요령을 좀 알고 나니
꽤 쉬운 게임이군요.

국왕은 기품이 800이 넘어야 한다던가
왜 나는 용사 만들기를 수만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는지 알았다던가
왜 나는 허구헌날 화가와 무용가와 소설가만 나오는가
기타 등등.

문제는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려서 흥미가 떨어졌...;
다음엔 암흑계로 시도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