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ee

TV 연말 가요 대제전 감상 후

by 리엘란 2010. 1. 6.
1. 소녀시대
정확히는 연말 이후가 아니라 2009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물량 공세를 펼친 결과
저희 모녀는 '소녀시대 얘들이 얼굴이 좀 다르긴 하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솔직히 전 처음 사진을 보고 '안돼!! 얘들이 다 똑같이 생겼어!! 이건 포샵질때 컨트롤 브이 컨트롤 씨?!! 아니면 놀라운 한국 성형 과학 기술의 힘?!!'라고 외쳤으며..
그건 2008년 말까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2009년 들어 gee와 소원을 말해봐 연타를 때리면서 끊임없이 tv에 그녀들이 등장한 결과
얘들 얼굴이 각각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얼굴과 이름이 매치가 되진 않습니다만..;
얼굴 구분이 되니까 이제 인상 깊은 건 다리. gee때 스키니진에서 느꼈지만, 소말에서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입고 나오니, 정말 얘들 다리에만 시선이 가더군요. 쫙 빠지고 얇고 각선미도 좋고... 저희 어머님도 십분 동감하시고 계십니다.


2. 브라운 아이드 걸스
..........언니들 하악하악.
솔직히 올 연말까진 그냥 그랬는데, sbs에서 뱀파이어삘 나게 분장하고 무대 서는 순간 훼까닥.
거기다!! 네 명 중에 세 명이!! 저보다!! 언니에요!!
아직 여동생들을 햝기엔 거부감이 있는고로..;
하여간!! 좋다는 겁니다!! 나보다 언니야!! 거기다 내 취향이야!! sign 무대를 보니까 이건 정말 내 취향이야!!!!
하아.. 좋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