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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괭이를 죽인다

[애니, 더빙] 크게 휘두르며

by 리엘란 2008. 5. 3.
1.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애니화된다고 해서 BL삘이 늘어나는건 아닌것 같다.
(10화 보고 급 수정 : 아냐 역시 조금 늘어난 듯한 이 기분..;)

2. 미하시가 귀엽다. 진짜 귀엽다. 중증이다(..)

3. 만화책만의 소소한 즐거움 - 손글씨라던가 조그마한 에피소드라던가(프로틴!!!) -이 줄어서 슬픕니다.
그래도 작붕없이 움직이는걸... 그러니까 괜찮아~

4. 목소리는 들을수록 익숙해지기도 하고, 성우분들의 연기도 나아지고, 그외에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져 점점 더 퀄리티가 높아져가는 느낌입니다. 복면용우님 최고~

5. 근데 얘네, 선생님(시가 선생님)이랑 이렇게 대놓고 반말하며 맞먹어도 되는건가?-_-;

6. 번역은 만화책이 더 좋은 경우도 있고, 애니 더빙쪽이 더 좋은 경우도 있고. 하지만 코시엔보다는 갑자원이 낫지 않았을까.

7. 하나이가 어째 너무 망가진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덤/ 어쨌든 미하시가 귀여워죽겠는 이유는...
남자취향이 바뀐건가 싶기도 했지만, 어쨌든 미하시는 남자가 아니라 동생. 그것도 먹이를 줘서 꼬여내고픈 상대(..)
그러다 생각난 것이.. 신용우님이냐? 그런거야? 귀가 홀리면 이미 끝? 혼은 벌써 팔아버린거야?;;

더빙판 성우진 http://cafe.daum.net/CastingBank/54Pt/98
출처는 다음 캐스팅뱅크.

........주, 중복이 별로 없어?!! 이만하면 상식적인 수준인것 같다.
오키랑 하마다가 겹치는게 좀 그렇지만. ..오키에 정재헌님을 캐스팅 해놓고 너무 출연량이 적어서 하마다까지 맡겨버렸다던가. 아니 어째 반대쪽인것 같다. 정재현님 하마다랑 잘 어울려 ㅠ.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