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미 아오키
희대의 괴작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 작가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 뭐 나름 흔한(?) 근친물이긴 한데, 베드인 하는 속도 하나만은 과연 쇼코미계. 에로는 노력하고 있지만 살짝 부족. 더불어 여주인공이 진짜 취향밖의 머리가 빈 아가씨라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왜 다본거니
하여간 같은 작가의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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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사람, 이정도까지 내 취향의 여주인공을 할수 있는 작가였나?!
심장병으로 20세까지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남주(라지만, 20세까지 살아 남는다면 오히려 그 이후에 생존 확률이 높아지는게 아닐까? '20세 까지'라고 딱 잘라말하는게 더 이상해)와 그 사실을 알지만 그래도 그를 너무 사랑하는 여주. 이 둘의 절라리 꼬이는 시한부 러브스토리가 만화의 내용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 여주가 진짜 꿋꿋한 타입. 미인에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재색 겸비의 공주님이지만, 사실은 꽤 성격도 화끈하고 다이렉트합니다. 자신이 스무살까지밖에 살 수 없다는 사실에 여주와 멀어지려고 다른 학교로 진학한 남주를 따라 학교에 입학하는 근성의 레이디입니다. 구애가 적극적이면서도, 보는 사람에게 부담감을 줄 정도로 들이대진 않아서 좋습니다. 하여간 꽤나 마음에 드는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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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에선 그 모양이었는데! ㅠ.ㅠ
하지만 거기서도 오빠가 떠난 이후 변모한건 꽤 취향이었긴 했구나.
희대의 괴작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 작가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 뭐 나름 흔한(?) 근친물이긴 한데, 베드인 하는 속도 하나만은 과연 쇼코미계. 에로는 노력하고 있지만 살짝 부족. 더불어 여주인공이 진짜 취향밖의 머리가 빈 아가씨라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왜 다본거니
하여간 같은 작가의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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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사람, 이정도까지 내 취향의 여주인공을 할수 있는 작가였나?!
심장병으로 20세까지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남주(라지만, 20세까지 살아 남는다면 오히려 그 이후에 생존 확률이 높아지는게 아닐까? '20세 까지'라고 딱 잘라말하는게 더 이상해)와 그 사실을 알지만 그래도 그를 너무 사랑하는 여주. 이 둘의 절라리 꼬이는 시한부 러브스토리가 만화의 내용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 여주가 진짜 꿋꿋한 타입. 미인에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재색 겸비의 공주님이지만, 사실은 꽤 성격도 화끈하고 다이렉트합니다. 자신이 스무살까지밖에 살 수 없다는 사실에 여주와 멀어지려고 다른 학교로 진학한 남주를 따라 학교에 입학하는 근성의 레이디입니다. 구애가 적극적이면서도, 보는 사람에게 부담감을 줄 정도로 들이대진 않아서 좋습니다. 하여간 꽤나 마음에 드는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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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에선 그 모양이었는데! ㅠ.ㅠ
하지만 거기서도 오빠가 떠난 이후 변모한건 꽤 취향이었긴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