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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죠인 덕후

ㄷㅇㄴ의 필터로 보는 크게 휘두르며

by 리엘란 2007. 9. 15.
........이 홈페이지 만들고 나서 최고로 목표에 근접한 포스팅이 목표입니다.(뭔소리야)

일단 미하시부터
-미하시.
미스테리합니다. 이런 성격은 2차원에서 보더라도 짜증날법 하건만,
......느무느무 귀엽습니다 ㅠ.ㅠ
새삼 콩깍지의 위대함을 배웁니다. 아니, 여자애가 아니라 남자애여서 용서가 가능한건지도 모릅니다. 하여간 저렇게 소심한데도 귀엽습니다!! 그 울먹울먹하는 표정! 캬아~

-아베
1권의 그 성격 더러운 꼬맹이는 어디가고 이런 얘가... 아니 원래 이쪽이 본래 성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나의 기억이 좀 심하게 안좋았던것 뿐.
사실 아베가 미하시한테 화를 내니까 다른 아이들이 미하시한테 화를 안내는게 아닐까합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화내야 할 일인데 친구가 더 열받아주는 바람에 그거 말리느라 오히려 본인 화는 가라앉아버리는. 미하시한테 화내는 아베를 말리느라 다른 아이들은 무덤덤(?) 한건지도.

-다지마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아이. 천연 바보주제에 천재. 미하시 말을 알아듣는다는 것만으로 굉장해요. 하나이의 '타지마만 멋있어!'에 심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나이
집에서는 보통 소년이건만, 야구부에선 빠릿빠릿. ..가끔 얘의 정신연령이 너무 빨리 들어버린 것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ㅌㄴxㄹ를 생각하면;

-사카에구치
2권에서 무의식중에 미하시와 동조하여 '좋은사람!'이라고 외쳐버렸습니다; 미하시가 어려워하는걸 대신 물어준다던가(하루나),

-미즈타니
미호시전의 여파로 3년 내내 아베한테 괴롭힘 당할것 같아 걱정되는 아이-_-;;

다른 니시우라 아이들은 천천히 추가될 것이고..

타교는 넘어갑시다.
전 언제나 본교에 충실합니다. 테니프리때도 세이슌이었고.. 슬램덩크때도 토호쿠였습니다. 전 기본적으로 얼굴이 많이 나오는 얘들에게 애정을 쏟아준다고요-_-


그럼 정진정명하게 본명 포스팅


더불어 단언 하나.
작가 언니는 분명히 동인질을 (조금씩은) 하고 있다!!!

덤/...그리하여 저는 이런 동맹에 가입할지도(일단 가입 자체는 미루고있음)
가입조건 정말 심하게 공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