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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日1樂on의 수난

by 리엘란 2007. 8. 4.
새로이 만들어진 1日1樂on 카테고리를 채우고자 노력중입니다.
1日1樂on은 말그대로 '하루에 하나의 온라인 게임 즐기기' ......물론 말도 안된다는거 저도 알아요.
樂on할때 발음이 '라그온'으로 들려 슬픕니다. 전 라그나로크를 해본적이 없단말이죠.

그리하여 1日1樂on 카테고리를 채우기위해 새로운 게임을 깔았지만 플레이 할수 없었던 슬픈 이야기들을 잠시 늘어놔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픙류공작소
파란에서 8월 2일부터 오베를 하는 게임.
..........대체 캐릭터 만드는 창에서 굳이 남캐 여캐 모두 수영복을 입혀논 이유는 뭡니까. 그것도 삼각이랑 비키니로!!
너무 부담스러워서 패배.


2. 알투비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리듬 레이싱
요구르팅이 연상되는 완전히 일본 모에풍의 그림체의 압박.
결정적으로 이름은 '한글 3자 이상, 영어 6자 이상'
....까.. 까다롭다;


3. 건즈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슈팅 액션 게임.
목표는 데빌메이크라이일지도? 싶은 게임이지만(물론 스타일리시함과 뽀대는 그의 1/100수준 혹은 그 이하)
.........게임에 튜토리얼이 없어?!!!!!!!!! 장난해? 어쩌라고?!!!


4. 건담 캡슐파이터
역시 넷마블
사용하는 키의 간격이 너무 멀지 않나 이거....-_-
게다가 건즈때도 그렇고 왜이렇게 시점전환이 압박이야. 차라리 자동으로 돌아줘...


5. 그라나도 에스파다
헉! 초보존 몹이 선공을 해!!!
거기다 렙이 왜 다 이모양이야?!!!
게임의 설계가 워낙에 MCC여서 캐릭 하나로 시작하기엔 힘들다. 처음으로 사냥나가 죽어서 서글프다.
그래도 강수진님 목소리는..../ㅅ/



하여간 게임의 설계란 의외로 기본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기본이니까 더 어렵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