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정말 마음졸여서 팬질도 힘들다 ㅠ.ㅠ
이하 파포 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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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 MBC게임 4 대 3 르까프
김택용(프, 3시) 롱기누스 승 박지수(테, 7시)
염보성(테, 11시) 승 블리츠 손찬웅(프, 1시)
정영철(저, 5시)/강구열(테, 1시) 승 뱀파이어 이학주(테, 7시)/최가람(저, 11시)
박지호(프, 5시) 승 타우 크로스 오영종(프, 9시)
이재호(테, 11시) 아카디아2 승 이제동(저, 5시)
김재훈(프, 2시)/박성준(저, 8시) 망월 승 이유석(프, 7시)/김성곤(저, 10시)
김택용(프, 7시) 승 신 백두대간 오영종(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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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1:3으로 뒤쳐져 있다가 4:3으로 역전승했는데
이번에는 3:1로 앞서 나가다가 3:3으로 따라잡혀서 완전 두근두근
설마 저번주에 일어난 일이 반대로 일어나는건?!!!! 이라고 걱정을 하면서도
'아냐! 절대로 MBC가 이겨!'라고 열심히 응원하기
......아 정말 이 나이에 이게 뭐하는 짓인거냐-_-;;;;;
생각해보면, 후기리그 플옵 포함 에이스 결정전 8전째, 그중 7전 승리.
막판에 한판한판에 진출이 걸려있을때 T1, 온게임넷을 연파.
특히 중반까지 승점 못챙기면서 패수도 늘려갈때는 한숨밖에 안나왔는데, 그래도 7전 4선승제에 돌입하니까 에결 많이한 보람이 있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