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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라이프

by 리엘란 2015. 10. 5.

원래 스타벅스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작년 이맘때에 마롱 라떼가 나온 이후로

밤맛 나는 음료를 먹자->맛있다!-> 또 가자를 반복한 끝에 이만큼 마실거면 차라리 회원 카드를 만들자! 해서 어찌저찌...


사이렌 오더만 쓰기 때문에 카드는 만들어놓고 방치.



이전에 마신 것 중에 14일 이내의 영수증은 결제 수단을 바꾼 덕에 3일만에 그린 레벨을 찍었습니다;



이후 4월에 골드 레벨을 찍고.... 이 영광을 마롱 라떼와 토피넛 라떼와 헤이즐넛 마끼아또에 바칩니다.



그동안 맛있었던건 마롱 라떼. 전 진짜 유언장에 마롱 라떼라고 적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2014 크리스마스 특선 중에는 토피넛 라떼가 좋았어요.

체리블로섬 라떼는 좀 별로.

2015년에 마롱 라떼가 안 나오고 메이플 피칸 라떼가 나온건 좀 아쉬웠습니다. 이것도 맛있긴 하지만.

다크 카라멜 라떼는... 이 조합으로 맛이 없으면 안되지.

다크 트러플 모카-생각보다 썼습니다.

대신 스타벅스 그린티 라떼는 취향 아닙니다. 내가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있겠어.

예전에 마셔봤던 두유 밀크티를 잊을 수가 없어서 스타벅스에서 두유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를 시켜먹고... 장렬하게 망했습니다. 진짜 이거 어디 가서 다시 마셔보냐고ㅠㅠㅠㅠ

2015/12/06
파네토네 라떼- 예상대로 과일 토핑은 내취향이 아니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