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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9/11~9/18)

by 리엘란 201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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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상으로 전직하였습니다. 이벤트 기간이기때문에 제일 귀찮은 공예 1랭은 가볍게 패스. 맥주찍어 2랭 되고, (광물상 상태로 모아둔 목재로) 목상찍어 4랭 찍고, 주조 찍으며 모아둔 청동을 탈탈 털어 5랭이 되었습니다.
-준칠등 훈작사가 되었습니다. 모험작위 하나, 상인작위 하나. 
-남대서양(아프리카 남부)의 입항허가를 받았습니다. 

9/15
-가축상으로 전직하였습니다. 리스본 길사에서 1만 5천 두캇에 파는 신향 130개를 질러 해물피자를 찍으며 군데군데 돼지도 썰었습니다. 
원래 동유럽 야파-베이루트-파마구스타를 돌며 소시지 찍어 볼까 했는데, 돈 마이너스나는 것도 아깝고 해서 과감하게 신비한 향신료를 질러보았습니다. 근데 처음에 동유럽 가면서 북해에서 파는 양의 장 레시피 안 사갖고 가는 바람에 동유럽에서 다시 북해까지 배를 끌고 갔다는 슬픈 사실은 비밀입니다. 게다가 그렇게 산 레시피 결국 안 쓰잖아? 망했어요.
-신향쓰고 조리 올리면서 처음엔 여유롭게 자동생산을 눌렀는데, 알고보니 수동 생산이 더 빠르다고 하더군요. 시험결과 사실이었습니다. 이젠 광클따윈 안할줄 알았는데ㅠㅠ 마우스 부술 기세로 클릭해대고 있습니다.

9/16
-한스 첫 능력치가 떴습니다. 회계사 78. 헐 한방에! 근데 사실 한 55정도만 필요한데.
-어디서 났는지 기억은 안 나는 은타롯 두장을 팔았습니다. 한큐에 천만 두캇이 생겼습니다. 우왕~ 전재산보다 많아!

9/17
-조리 7랭을 찍고, 계속 해물피자를 찍어볼까 하다가 마음을 바꾸어 소금구이를 찍기로 했습니다. 근데 소금구이 레시피를 100만 두캇에 파는 바람에 열받아서 카리브해 입항허가를 받기로 했습니다. 입항허가를 위한 명성 올리기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저는 빈곤한 상인이므로 상인퀘뺑이를 시작했습니다. 그놈의 목퀘는 필요없을땐 잘만 나오더니 왜 목재 사갖고 오니까 안 나와.

9/18
-제 1부관 한스의 두번째 능력치가 떴습니다. 창고당번 41. 사실 이거야 말로 80대가 필요한데. 하기사 렙업할때마다 꾸준히 오르는 모양새였던 점을 생각해보면 놀랄일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카리브해 입항허가를 받았습니다. 룰루랄라 비법서-카리브 요리를 사러갔습니다. 하지만 난 나무 열매가 없잖아? 난 안될꺼야 ㅠㅠ
-적절한 투자와 퀘뺑으로 상인명성 4000 돌파!
-방직상으로 전직. 열심히 니트뽑기를 시작했습니다. 
-7등 훈작사가 되었습니다. 상인 작위. 100만 두캇 그까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