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한 티타임

냉침의 힘

리엘란 2010. 8. 4. 17:33

처음에 모종의 이유로 녹차를 자그마치 200g이나 갖고 와야 했을땐

'이걸 대체 언제 다 먹나..'하고 걱정했습니다,

40g 녹차 한 봉지가 사라지지 않을땐 걱정이 더 커지곤 했죠.

 

지금은?

냉침 1L만들면 차가 10g이나 사라지는데 뭐...

200g이라도 20회분다!! 물 20L면 쫑이다!!

이젠 아쉬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