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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전화 통화 하시는걸 훔쳐듣고 있자니
리엘란
2010. 5. 24. 23:19
나도 결혼하면 시댁 얘기와 남편 얘기와 아이들 얘기(로 가장한 험담)로 친구들과 끊임없이 수다를 떨게되는건가 싶다.
물론 지금 우리 엄마가 시댁 얘기와 남편 얘기로 전화통화를 채우시는건 아니고;;;